<글로벌 뉴스 브리핑>
호주납세자연맹, ‘담배단순포장법 실패 ’ 주장
조지아 스캇(한국 납세자연맹 소셜 미디어 매니저)
호주납세자연맹의 정책국장은 영국의 <스펙테이터>지에 기고한 글에서 호주당국이 실시한 담배단순포장법이 완전한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칠레, 프랑스, 미국, 영국 및 아일랜드의 데이터를 통해 세가지 사항을 지적했다.
(*편집자 주 : 호주는 2012년 후반, 브랜딩 및 상표를 일반 글꼴을 사용하고 색당도 단일하게 통일하는 담배단순포장법을 실시하고 있다.)
1. 편의점에서 담배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의 담배를 찾는 대신 가장 싼 가격을 구입하게 됐다. 이는 담배 브랜드에 따른 고객 충성도를 무너뜨렸지만 담배를 끊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포장법이 발효된 이후 불법담배 소비가 11.5%에서 14%로 증가하여 정부는 약 20억달러의 세수가 감소했다.
3. 이는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며 다른 산업에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다.
(브리핑 원문 by Georgia)
In Australia, the director of policy at the Australian Taxpayers Alliance was recently published in The Spectator for arguing that plain packaging for cigarettes is government fraud and a complete failure. Using data from Chile, France, the U.S., U.K. and Ireland, his three best points were:
* Convenience stores report that the only significant change in customer behavior is that they now just ask for the cheapest available, instead of seeking a specific brand. This just hurts cigarette companies who lose by destroying brand power and customer loyalty, but does little to stop smoking.
* An international accounting firm did a survey and found that consumption of illicit (illegal) tobacco grew from 11.5 percent to 14 percent since plain packaging laws went into effect, taking almost $2 billion in tax revenue.
* It hurt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sets a poor precedent for other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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