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길을 걷다가 보도에 소담히 쏟아져 내린 붉은 별들을 바라보며
저렇게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심술을 부리던 날씨도 한풀 꺽여드는 모양입니다.
부디 감기 조심하시고 회원님의 건강이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납세자연맹입니다.
본 연맹은 회원님들의 열화와도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자동차세 불복운동의 일단계를 무사히 끝마치고 이제 한국납세자연맹
창립원년 결산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의를 세우고 그 실천의 한발 한발을 옮기면서도 납세자님들께서 외면하시면
어쩌나 멈칫 가슴이 졸여지던 날들...하지만 이제 대한민국 납세자님들의 염원이 무엇이며 한납연에 거는 기대가 또 무엇인지 확연해지고 보니 또한
그 기대에 한 치 어긋남 없이 부응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자동차세 불복운동이후 본연맹은 몇 가지 연맹이 직면한 난제들을 풀어나가고자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혹여 그 와중에 연맹이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납세자연맹은
본연맹의 회원증이 님에게 자랑스런 패스포드가 되어
님께서 혹 이 사회의 어느 한 귀퉁이에서 받게 될 유혹을
뿌리치는 부적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님의 회원가입이 납세자연맹에게 주시는 위임장이라 생각하고
이 사회의 모든 불의에 맞서 담대히 싸워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P.S :한국납세자연맹에서는 11월 30일자로 연맹사이트에 근로소득자를 위한 ‘연말정산특별코너’를
개설합니다. 꼭 방문하셔서 연말정산 절세포인트를 확인하시고 '낼 세금만 내어‘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한 국 납 세 자 연 맹 소개
Korea Federation of Taxpayers
1. 한국납세자연맹(KFT)은 어떤 단체인가
1999년 11월 1일에 발기인 대회를 거쳐 2001년 1월 27일 창립한 비정부기구(NGO)단체.탁월한
전문성에 기반해 주로 조세와 국민연금, 건강보험 제도의 합리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의 납세자연맹을 모델로, “세금은 작아야 한다”는 자유주의이념에
근거해 최대한의 대중적 참여를 통한 ‘납세자 권리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2. 연맹의 임원 및 회원수
회장: 김선택(前 삼일회계법인 삼일총서집필위원) 부회장 : 고성규(시민운동가)
임원 : 김의식(변호사), 노정섭(변호사), 현준희(전 감사원, 관세사), 임원택(전
국세청) 등
회원수: 188,055명(2001년 11월23일 현재),
3. 연맹이 펼친 운동
① 2001. 2. 24 -2001. 3. 16 : 1차 자동차세 불복청구 운동
② 2001. 5. 01 -2001. 5. 31 : 지역의료보험감액조정운동 및 근로소득세
환급운동
-근로자 200명에게 약 1억원을 환급받게 해줌
③ 2001. 6. 25 -2001. 9. 15 : 2차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전개,
1백만명 참여
④ 2001. 10.31: ‘과오납 근로소득세 환급절차 마련하라’....국세청, 재경원
세법개정 약속
⑤ 2001. 11. 21 : ‘계산세합계표 미제출가산세’ 폐지하라 운동 전개
4. 연맹의 목적
1) 적은 세금
2) 국가 재정지출의 투명화와 예산낭비 방지
3) 국가 부채의 감소
4) 지속적인 세금 종류 축소
5) 알기 쉬운 세법
6)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양의 서비스를 생산하는 정부
7) 부정부패 척결과 사회의 투명화로 과세기반 확대
8) 세금, 건강보험, 국민연금 낭비에 대한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