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면탑]청년도, 노년도 불안… ‘불신의 늪’ 빠진 국민연금
(요약)
17일 발표된 국민연금 제도 개편안이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국민의 '불신'이다.
이 단체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2% 포인트 인상하면 지난해 징수액 기준으로 매년 9조원 정도의 보험료 부담이 더 생길 것"이라며 "연봉이 5000만원인 근로자는 50만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보험료 인상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2% 포인트 인상하면 지난해 징수액 기준으로 매년 9조원 정도의 보험료 부담이 더 생길 것”이라며 “연봉이 5000만원인 근로자는 50만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