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년 예산안 처리를 비롯한 국회 본회의의 법안 처리는 28일(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통합민주신당측에서는 이번 본회의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특별법 통과에 대한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저희 납세자연맹은 조속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한편, 전국학교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http://cafe.daum.net/antischooltax)과
함께 모레(28일) 오전 통합신당의 임종석 원내 수석부대표를 면담하고, 특별법 처리에 대한 명확한 신당의 입장을 듣기로
하였습니다. (☞연맹
보도자료 보기)
하지만,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특별법을 비롯한 본회의 법안상정여부는 여야 대표단의 합의로 이루어지는데, 아직 한나라당에서는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말 국회에서 “대선이 끝난 후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라고 밝혔던 한나라당에서 어찌 아직까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법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전국의 성실납세자들은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에서는 지난 2006년,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해 줘야 한다”라는 정책성명을 통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도 있으나, 그 이후로는 당 차원에서 전원환급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인 적이 없어, 정치적인 공략 및 성실납세자의
여론만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
한나라당 정책성명 보기)
26만
환급소외자 여러분!!
이번에 만약 여야가 합의하여 28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상정만 된다면, 의결되어 통과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그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이 전원환급의 염원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대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민심을 어루만져 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번 본회의에 학교용지 특별법을 상정하여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를 크게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당에서도 특별법 처리에 대한 입장이 변하지 않도록,
전국의 성실납세자들이 서슬퍼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시다!!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이라 평소보다 바쁘시더라도, 이번 환급촉구 시위에 꼭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당
지역민들의 참여 및 전화/팩스시위가 더 효과적입니다) 만약, 이번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 통과!’라는 소식이
전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성실납세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큰 연말연시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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