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제 목 : 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자수, 하루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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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다음과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아니면 성인 사이트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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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 한국납세자연맹(KFT) 사무처 ☏(02)736-1930

 ● 7개월 밖에 안된 한 시민운동단체의 사이트에 하루 2만명이 클릭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인터넷을 본격적인 시민운동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납세자연맹

(http://www.koreatax.org/회장 金善澤)은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전개, 최근 폭발적인 접

속횟수를 기록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처음으로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주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한납연은 이후 근로소득세환급운동, 지역 건강보험

료 감액조정운동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인터넷 시민운동의 새 장을 연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이들이 제기한 자동차세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층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불복청구 마감시한을 앞두고 하루

2만명 접속자수에 6,000명 정도의 회원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9월5일 현

재 회원수: 61,263명). 참여연대가 7년만에 14,000명의 off-line 회원을 확보한 것에

비추어 보면 얼마나 많은 회원수인지 알 수 있다.

이 단체가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기존의 시민단체들이 정보제공 차원의

홈페이지 운영과는 달리 세금환급과 같은 문제를 일반인들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솔류션을 개발·운영하는데 있다.

 ●자동차세나 근소세의 경우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인데다 안다고 해도

절차의 복잡성·비용문제 등으로 접근이 어렵다.

자동차세 불복청구 같은 경우, 3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변호사나 세무사의

도움을 얻어야만 제기할 수 있고, 또한 근소세의 경우는 대개 이에 정보가 없어서

권리를 제대로 찾을 수 없어던게 사실이다.

한납연은 이와 같은 문제를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동차등록사항 등 몇 가지만 입력

하면 손쉽게 불복청구서 또는 종합소득세신고서 등을 출력해서 행정기관 등에 제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의 인터넷운동 성과

▲ 2001. 2. 24 - 2000. 3.16 : 1차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전개하여 전국적으로 2만명이상

이 참여함

▲ 2001. 4. 22-2000. 5. 10 : 의료보험료 감액조정 운동

*지역의보료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고. 지역 건강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내용이 소개돼 있다

▲ 2001. 5. 10-2000. 5. 30 : 근로소득세 환급운동

* 근소세환급운동이란: 연말정산때 소득공제 서류를 늦게 제출하여 소득공제받지 못했거나,

법을 몰라 공제대상임에도 소득공제 받지 못한 근로자를 상대로 연맹사이트에서 종합소득

세신고를 출력, 세무서에 제출하여 근소세를 돌려받는 운동임, 이 운동으로 총212명이 1억

원을 국세청으로부터 돌려받았다

▲ 2001. 6. 17-2000. 9. 15 : 2차 자동차세 불복청구운동 전개, 9월5일 현재  불복청구운

동에 참가한 사람은 22,365명에 불복청구금액은 47억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