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원님들께 금방이라도 날아오를것같은 낭보를 전해드립니다.

2003년 9월부터 전개해온 한국납세자연맹의 학교용지부담금폐지운동이
2005년 3월 31일, 비로소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얻어냄으로써
드디어 승리의 골든벨을 울리게 되었습니다.

납세자의 권리가 실종된 불합리한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고
부당하게 낸 세금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투쟁해온 지난 1년 6개월여!
3월31일 현재 불복운동(감사원심사청구 제기) 참여인원이 35,434명에
총이의신청금액 67,299,103,344원!
이제 연맹을 믿고 불복의 대열에 동참하셨던 분들은
불합리한 학교용지부담금을 전액 환급받게 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연맹의 선도깃발아래 하나되어 동참해주신 회원님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납세자의 권익을 기필코 지켜내신 우리 회원님들!
참으로 장하십니다.
정치적 편견을 버리고 대의를 쫓아 결단을 내리신 헌재재판관님들도
존경합니다.

이제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맹의 존재당위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희망의 날개를 달겠습니다.
납세자를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조세정책이 이 땅에 안착되는 그날까지
한국납세자연맹이 아니면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대한민국 납세자님들의 굳건한 희망이 되겠습니다.
휨없이 꺽임없이 갈것입니다.

연맹을 믿고 따라주신 대한민국 납세자제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