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시점에 더욱 국세청에서 그렇게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네요. 거기다 연말정산때는 가족들 정보까지 들어가는데..무단으로 열람할 수 없도록 조치부탁드립니다.
개인의 신용정보는 해당 업무 용도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개인의 사적인 목적으로 조회나 또는 외부유출은 제도적, 시스템적으로 방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개인정보외부유출 사례를 볼때 내부직원에 의한 정보유출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은 국가나 공공기관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을 국가나 공공기관 등 고객정보를 관리하는 기관과 직원들에게도 예외 없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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